메뉴 건너뛰기

백병원 소개

당신의 건강한 모습과 행복한 가정을 응원합니다!

백병원 굿닥터

백병원 의료진들은 당신의 건강한 모습과 행복한 가정을 응원합니다!

제목
상계백병원 ‘세상을 선물하는 사람’ 상계백병원 안과 황제형 교수
등록일
2020.06.11
조회수
306

상계백병원 안과 황제형 교수는 학창시절 ‘세상을 볼 수 있는 선물을 주는 사람’이 오직 안과 의사라는 것을 깨닫고 진로를 정했다. 안과에서 다루는 각종 광학 기계와 렌즈들도 호기심을 자극했다. 안과의사가 되어서는 상계백병원 초대 안과 과장인 이주화 교수 밑에서 의학 지식뿐만 아니라 환자를 대하는 마음가짐과 자세를 배웠다.


황제형 교수는 망막과 전안부 질환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망막 질환은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망막박리 등이 대표적이며, 각막 및 전안부 질환에는 백내장, 수포성 각막병증, 건성안 등이 있다.



상계백병원, 서울동북부 유일 ‘각막이식수술전담팀’ 운영/ 내과·신경과 협진

눈을 보면 그 환자의 전신질환을 알 수도 있다. 망막은 체내에서 유일하게 혈관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부위라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당뇨병 등 전신 질환 또는 합병증 진행 여부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황제형 교수는 “상계백병원 안과는 특히 내과, 신경과 등 타과와의 의사소통과 긴밀한 협진을 통해 안과 환자의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위해 힘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제형 교수는 최근 각막이식클리닉을 개설했다. 각막 혼탁으로 시력을 상실한 경우 이식 수술을 진행한다. 상계백병원은 서울 동북부에서 유일하게 각막이식수술 전담팀을 갖추고 있으며, 각막분야 전문의 두 명과 전담 외래 및 수술실 간호사가 한 팀을 이루고 있다. 황제형 교수는 “각막이식은 의료진의 유기적인 협력과 응급상황시 대처능력 등 집중력과 높은 술기가 필요하다”며 “상계백병원은 매번 의료진이 바뀌지 않는 각막이식수술 전담팀이 구성돼 있어 계속 호흡을 맞추기 때문에 수술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나 사고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력 저하 방치할 경우 실명 위험, 50세 이상 1년 1회 안과 검진 권장
노안은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나이가 들면 수정체 조절력이 약해져 가까운 것을 볼 때 초점 맞추는 것이 어려워진다. 하지만 황반변성이나 황반전막 같은 망막 질환으로 생긴 시력 저하를 노안으로 착각해 방치할 경우 실명까지 올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황제형 교수는 “습성 황반변성은 50세 이상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노안으로 오는 시력 저하와 혼동하기 쉽다. 따라서 50세 이상 환자의 경우 시력 저하를 느낀다면 6개월~1년에 한번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평소에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선글라스, 모자를 이용해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서, 컴퓨터작업 등 장기간의 근거리 작업을 피하고, 눈 손상 방지를 위해 작업이나 운동 시에 적절한 보호장구를 착용해야 한다. 당뇨, 고혈압이 있다면 혈당과 혈압 수치를 잘 관리하고, 안과적 합병증 확인을 위해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도 받아야 한다. 또한 황제형 교수는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고려하고 있는 분이라면, 사람마다 맞는 수술이 있다며,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를 맹신하지 말고 안과 전문의를 찾아가라고 조언했다.



미세한 손 떨림 수술 영향, 좋은 안과의사 덕목 ‘철저한 자기관리’
안과의사는 특히 꼼꼼함과 세밀함이 중요하다. 마이크로미터 단위를 넘나드는 세밀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황제형 교수는 “미세한 손 떨림이 수술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수술 전날에는 무리한 활동이나 술자리, 커피도 자제한다”며 “좋은 안과의사는 철저한 자기관리가 필수적이다”고 밝혔다. 또 안과의사는 진료시 편견을 가지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환자마다 같은 질환도 모두 다르게 표현한다. ‘어떤 병이겠구나’ 생각하고 환자를 보면 환자의 질병과 진단이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다. 선입견을 갖지 않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환자를 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환자 시력이 회복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는 황제형 교수. 아직 특정 치료법이 없는 건성 황반변성과 백내장 수술 후 따르는 안구건조증 등 보다 나은 치료법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황제형 교수는 어느 영화에 나왔던 ‘의사로 있을 수 있는 것은 의사가 되는 것보다 힘들다’라는 대사를 가슴에 새기며 오늘도 진료에 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