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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운대백병원 신장병환자의 인생마라톤 완주를 돕는 페이스메이커, 김양욱 교수
등록일
2014.02.13
조회수
2750

명의를 만나다 l 해운대백병원 신장내과 김양욱 교수

신장기능에 이상이 오면 우리 몸의 여러 장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장내과는 비단 신장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지식이 필요한 분야이다. 이러한 이유로 타 분야에 비해 어려울 수 있는 신장분야에 오히려 매력을 느낀 김양욱 교수는 처음 염분·칼륨·칼슘 등 각종 전해질 장애에 대하여 전공하였으며, 최근에는 신장이식 분야에 중점을 두고 부산백병원과 해운대백병원을 거치며, 100여건의 신장이식을 통해 활발한 진료와 연구에 힘쓰고 있다.
또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속성외래복막투석 및 자동복막투석 환자들의 사람의 질 비교 연구’, ‘복막투석환자와 혈액투석 환자에서 삶의 질과 우울증에 대한 연구’ 등 다기관 연구에 참가하여 진행 중이다.



신장병 환자들에게 명의란, 가족·친구처럼 모든 것을 의논할 수 있는 의사
평생 치료와 관리를 받아야 신장병의 특성상 병이 생기게 되면 의사와 평생 인연을 맺어야 한다. 젊은 나이에 신장병을 앓고, 결국 신장이식까지 하였지만 이후 잘 관리하여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이어가는 환자들을 볼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는 김양욱 교수는 “신장병 환자들에게 명의란 연구를 많이 하고, 진료를 잘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자가 의사와 장벽을 두지 않고 가족·친구처럼 모든 것을 의논할 수 있는 의사”라고 밝혔다.

해운대백병원 신장내과/ 혈액투석실
해운대백병원 신장내과는 2010년 개원 이후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올해에는 외래를 확장이전하고, 병동도 14A로 옮겼다. 혈액투석환자는 뇌졸중, 심질환, 감염 등으로 인해 사망이나 각종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치료기간 중 삶의 질 문제가 크기 때문에, 투석을 하고자 하는 환자의 경우는 병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해운대백병원 인공신장실은 최신 혈액투석장비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복막투석, 신장이식, 사구체질환, 급성신부전 등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환자들이 삶의 의미를 되찾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또한 장기이식센터에서는 전문 코디네이터를 통하여, 신장이식환자의 상담 및 뇌사대기 환자의 등록 사업과 뇌사자 장기공여를 위한 업무를 하고 있다.

신장에 생길 수 있는 감염이나 자가면역질환, 사구체신염, 급만성 신부전 등의 진단·치료 예방 담당
흔히 신장내과는 만성 신부전으로 인한 투석환자나 이식 환자를 보는 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신장내과는 신장에 생길 수 있는 감염이나 자가면역질환, 사구체신염, 급·만성 신부전 등의 모든 질환의 진단·치료 예방을 담당하는 진료과이다.
만성 신부전의 원인은 과거에는 만성 사구체신염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한 당뇨나 고혈압의 합병증으로 신장병 환자가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신장병은 초기엔 증상이 거의 없어 자신도 모르고 지내다가 ‘암’처럼 말기가 되어서야 증상이 나타나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김양욱 교수는 “발병 후 관리도 중요하지만 조기발견 및 예방을 통해 병의 진행을 막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상식적인 이야기지만 신장을 지키는 일은 간단하다. 저염식, 적절한 운동, 체중조절, 무분별한 약물 복용금지 등 누구나 알고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다. 그러나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실제로 지켜나가기는 쉽지 않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을 하지 못할 때 우리의 신장은 신음하게 되는 것이다.
아플 때 의사를 찾기보다는, 건강할 때 미리미리 정기적으로 검사를 통해 신장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