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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주신경성 실신

[진료과] 내과, 가정의학과, 신경과        [관련 신체기관] 뇌


미주신경성 실신은 반사성(신경계와 관련된) 실신에서 가장 흔하며, 적절한 뇌혈류와 정상적인 의식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혈압 또는 심장박동수를 유지하는 자율신경계의 갑작스러운 기능부전으로 발생한다. 이런 미주신경성 실신의 다른 부류로는 경동맥동 증후군과 대, 소변 및 음식을 삼킬 때 또한 기침 등의 상황에 따른 실신이 있다. 

미국의 경우 응급실 방문 환자의 3.5%가 실신환자이며, 매년 입원환자의 1~6 %를 차지한다고 보고되어 있는데, 이들 중 미주신경성 실신이 가장 많은 18%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특성은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진단

미주신경성 실신은 자세한 병력청취만으로도 심인성 실신 및 간질발작 환자들과 감별할 수 있으며, 진단 이후에는 실신 및 실신에 의해 이차적으로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교육을 반드시 해야 한다. 

미주신경성 실신의 진단을 위한 검사를 시행하기 전에 우선 심장 자체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심장초음파 검사 및 필요한 경우 운동부하 검사, 24시간 심전도(홀터 검사)를 시행한다. 이들 검사 결과가 정상일 경우 미주신경성 실신을 확진하기 위한 검사로 기립 경사도 검사(사진)를 시행한다. 미주신경성 실신에 전형적인 증상을 가지고 있는 환자가 기립경사도 검사결과 양성이라면 진단이 가능하다. 


치료 및 예방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진단된 대부분의 환자는 실신 예방교육 만으로도 실신 증상의 발생없이 지낼 수 있다. 그러나 실신사건이 자주 발생하거나, 예측이 불가능한 경우(실신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전구증상이 없는 경우), 그리고 고위험의 상황에서 발생할 때에는 추가적인 약물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아래의 내용은 미주신경성 실신 환자들이 실신 예방을 위해 숙지해야 할 사항을 정리한 것이다. 


지주신경성 실신 환자의 실신 예방을 위한 숙지사항

① 소변을 보고 싶은 느낌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소변을 바로 본다. 

② 소변이나 대변을 보고 나서 잠시 앉아 있도록 한다. 

③ 찜질방, 목욕탕 등에서 냉탕, 온탕을 번갈아 하지 않는다.

④ 밀폐된 공간(교회, 버스, 지하철 등)에서 오래 서 있지 않는다. 

⑤ 약은 빼먹지 말고 꼭 복용한다. 

⑥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는다. 

⑦  규칙적인 하체운동을 한다. 

⑧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가진다. 

⑨  과식 및 과음하지 않는다. 

⑩ 복통이나 메스꺼움 등의 전구증상이 있을 때는 바로 앉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