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일산 인제백병원 로고 일산 인제백병원 로고

뉴스

일산백병원

[부인암 수술 명의] 30년 부인암 치료, 여성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온 길, 산부인과 고재환 교수

  • 2026-10-02
  • 23

[우리병원 명의] “30년 부인암 치료, 여성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온 길”

암 치료를 넘어 삶의 회복까지…부인암 수술 명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고재환 교수




“30년 넘게 부인암 환자를 진료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단 하나입니다.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동시에 환자가 치료 이후에도 건강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고재환 교수는 30년 이상 부인암 치료 현장을 지켜온 산부인과 전문의다.


고재환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후 원자력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부인종양 분야에서 전문적인 수련을 받으며 암 치료 경험을 쌓았다. 이후 서울백병원과 일산백병원에서 산부인과 책임교수와 과장을 역임하는 등 교육·진료·연구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특히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 부인암 치료와 함께 복강경수술, 로봇수술 등 최소침습수술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축적해 왔다.


고재환 교수는 “부인암 치료는 단순히 암을 제거하는 수술이 아니라 환자의 남은 삶까지 고려해야 하는 치료”라며 “암 치료 성적뿐 아니라 환자의 안전과 삶의 질을 함께 지키는 것이 의사의 역할”이라고 강조한다.




◆ 암 치료 최전선에서 쌓아온 30년의 경험


고재환 교수는 1990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암 치료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워왔다.


원자력병원 부인종양 분야와 삼성서울병원 부인종양 분야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부인암 환자를 진료했고, 암 수술과 항암치료가 환자의 생명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현장에서 배웠다. 이후 일본 게이오대학교 부속병원 및 연구소에서 연수하며 선진 부인암 치료 시스템과 수술 기법을 익혔다.


특히 고재환 교수는 암 치료 과정에서 ‘완벽한 암 제거’와 함께 ‘환자의 신체 부담 최소화’가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러한 경험은 이후 고재환 교수가 최소침습수술과 무수혈수술인 환자혈액관리(PBM, Patient Blood Management) 분야에 집중하는 중요한 기반이 됐다.




◆ 부인암 치료부터 복잡성 부인질환까지…고난도 수술 전문가


고재환 교수의 주요 진료 분야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 여성 생식기 암이다. 또한 거대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난소낭종 등 정밀한 수술이 필요한 복잡성 양성 질환도 치료하고 있다.


부인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발견 당시 이미 진행된 상태로 진단되는 사례도 있다. 특히 난소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암’으로 불리기도 한다.


고재환 교수는 “부인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예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정기적인 검진과 이상 증상 발생 시 빠른 진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과거 부인암 수술은 큰 절개를 필요로 하는 개복수술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의료기술 발전으로 로봇수술과 복강경수술 등 최소침습수술이 확대되면서 환자의 부담을 크게 줄이고 있다.


고재환 교수는 “부인암 수술은 좁고 깊은 골반 안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정밀한 수술 기술이 중요하다”며 “로봇수술은 3차원 고해상도 시야와 정교한 움직임을 통해 미세한 조직까지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복강경수술 역시 작은 구멍만으로 수술이 가능해 통증과 출혈을 줄이고 회복 기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을 준다.


현재 고재환 교수는 양성 부인질환의 경우 단일공 복강경수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부인암 수술에서도 이공법 복강경수술 등 최소침습 접근법을 적용해 환자의 신체 부담을 줄이고 있다.




◆ 피를 아끼는 치료, 무수혈수술 ‘환자혈액관리(PBM)’를 선도하다


고재환 교수의 또 다른 전문 분야는 환자혈액관리(PBM)다. PBM은 수술 전 빈혈을 관리하고, 수술 중 출혈을 최소화하며, 수술 후 환자의 회복을 돕는 통합 치료 시스템이다.


고재환 교수는 환자의 혈액을 최대한 보존하고 수혈 가능성을 줄이는 안전한 수술 환경 구축에 힘써왔다. 관련 연구를 통해 ‘환자혈액관리 관점에서 본 수술 환자의 빈혈 처치법’, ‘Era of Bloodless Surgery: Spotlights on Hemostatic Materials and Techniques’ 등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복강경용 지혈 보조 기구 등 수술 관련 특허도 등록했다.


고재환 교수는 “수술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수술을 성공시키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빠르게 회복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고재환 교수는 진료뿐 아니라 학술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대한산부인과학회 법제위원회 간사, 대한부인종양학회 심사위원회 임원, 대한부인종양연구회 난소암 분야 위원, 대한여성내분비연구회 총무 등 주요 학회 활동을 수행하며 국내 여성 질환 및 부인암 치료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법원 전문심리위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비상근심사위원, 한국의료법학회 학술이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인제대학교 교수평가 교육업적 부문 표창과 인제대학원대학교 학술상을 수상하며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도 성과를 이어왔다.




◆ “내 가족을 치료한다는 마음으로 진료합니다”


30년 동안 수많은 여성 환자를 만나온 고재환 교수의 진료 원칙은 ‘환자 안전’이다.


“제가 치료하는 환자가 내 가족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항상 생각합니다.”


고재환 교수는 환자의 나이, 건강 상태, 가임력 보존 여부, 삶의 목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선택한다.


그는 “의학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있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환자를 향한 책임감”이라며 “환자의 몸과 마음이 받는 부담을 줄이고 치료 이후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치료”라고 강조한다.


“힘든 치료 과정을 견디며 저를 믿고 따라와 주시는 환자분들을 보면서 의료인으로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다시 배우게 됩니다.”


고재환 교수는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부인암 진단을 받으면 누구나 두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의료진과 함께 치료 과정을 잘 이겨낸다면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환자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믿고 함께 걸어가 주셨으면 합니다.”


30년간 여성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온 고재환 교수. 그는 오늘도 ‘가장 안전한 치료, 가장 따뜻한 진료’를 목표로 부인암 환자들의 새로운 삶을 위한 길을 걸어가고 있다.

전화예약
031)910-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