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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보건복지부 EMR 재인증 "환자 안전·데이터 연계 강화"

  • 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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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보건복지부 EMR 재인증 "환자 안전·데이터 연계 강화"

- 기능·상호운용·보안 59개 기준 모두 충족, 국가 표준 검증

- 2028년까지 인증 유지, EMR 시스템 지속 업그레이드 추진”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최원주)이 보건복지부 전자의무기록(EMR) 인증제에서 제품인증과 사용인증을 동시에 갱신하며, 환자 안전성과 의료정보 활용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일산백병원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인 '인피스(INPHIS)'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시행하는 EMR 인증제 기준을 충족해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 기간은 2028년 12월 16일까지 3년간이다.


EMR 인증제는 의료기관의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을 대상으로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제품 자체에는 ‘제품인증’을, 이를 운영하는 의료기관에는 ‘사용인증’을 부여한다. 평가 항목은 기능성 27개, 상호운용성 20개, 보안성 12개 등 총 59개 세부 기준으로 구성된다.


환자 안전을 위한 기능도 강화됐다. 외래·입원·수술환자 목록에서 동명이인 선택 시 자동 알림 기능이 제공돼 진료 오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EMR 접속 실패 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경고하는 기능과 함께, 환자 정보 단일 조회 시 고유식별정보를 자동 마스킹 처리해 보안 수준을 높였다.




전자의무기록은 의료정보의 작성·관리·보존을 전산화해 효율적이고 표준화된 진료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시스템이다. 일산백병원은 이번 인증을 통해 원무, 처방, 의무기록 등 전반적인 EMR 운영 체계에서 기능성과 진료 연속성, 정보 보호 수준을 모두 인정받았다.


최원주 병원장은 “일산백병원은 안전한 환자 정보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국가 표준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왔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의료 환경 변화에 발맞춰 EMR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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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10-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