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부산백병원이 새로워집니다.”

-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INPHIS(인피스) 도입 막바지

- 구성원 600여 명 투입…현장 리허설 진행

 

부산백병원이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INPHIS(인피스)’의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자체 통합테스트에 이어, 4월 24일~26일 그리고 5월 2일~4일에는 총 6일간 현장 리허설을 실시했다. 리허설에는 600여 명의 구성원이 모의 환자와 프로그램 수행자 등의 역할을 정해 접수, 진료, 검사, 입·퇴원, 수납, 서류발급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인피스는 삼성SDS Nexmed EHR 솔루션을 기반으로 병원 전반의 의료서비스 영역 데이터(진료, 병원행정, 경영정보)를 표준화한 시스템으로, 업무 효율화뿐만 아니라 수집된 데이터를 임상 연구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백병원은 약 2년의 준비 기간 동안 각종 테스트, 리허설, 사용자 교육을 거쳤으며 오는 6월 1일(토)에 ‘인피스’를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

2024년 6월 1일(토), 부산백병원에 새로운 의료정보시스템 INPHIS(인피스)가 도입됩니다.

도입으로 인해 진료 및 검사에 혼선과 불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환자 및 보호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