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선 욱 교수,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19대 회장 취임

성형외과 선 욱 교수가 11월 11일(토)부터 3일간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제25차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1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1월부터 2년간이다.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는 ▲선천성 기형 ▲안면 외상과 종양 재건 ▲안면윤곽수술 ▲고난도 미용수술 등 두개안면 분야의 진료, 교육, 연구를 선도하는 학술단체로, 현재 119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선 욱 교수는 △윤곽성형 △외상 △소아성형 △선천기형 △미용성형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부산백병원 부원장 겸 진료부장을 지냈으며, 대한성형외과학회 부산경남지회 이사장, 편집위원회 심사위원, 국제협력위원, 대한미용성혁외과학회 재정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선 교수는 “두개안면성형외과 분야가 최근에는 3D 컴퓨터 시뮬레이션, 3D프린팅, 증강현실, 가상현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4차 산업 혁명 기반의 각종 기술을 실제 임상에 활발히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른 도전 의식을 갖추면서도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의 전통과 가치를 지키면서 국제적으로 더욱 인정받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