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구급대원·택시기사에 생수 7,500병 제공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이 7월 25일(월)부터 8월 12일(금)까지 3주간 불볕더위 속에서도 환자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구급대원, 택시기사, 청원 경찰 등을 위해 생수 7,500병을 제공했다.

부산백병원은 높은 습도와 무더운 날씨에 환자구조에 힘쓰고 있는 구급대원과 구급차 기사, 환자와 보호자를 원내로 안전하게 이송하는 데에 많은 협조를 하는 택시기사, 그리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입구에서 출입통제를 담당하는 청원 경찰을 대상으로 매일 500병씩 생수를 무료로 제공했다. 

부산백병원은 이들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노고를 격려하고자 2011년부터 매년 여름 생수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