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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

서울백병원, 1차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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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 1차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이 6월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처음으로 시행한 ‘1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서울백병원은 종합점수 95점으로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해 수혈환자 안전관리 및 수혈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우수 기관임을 입증했다. 전체 기관의 평균은 69.3점이다.


평가 점수는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Irregular Antibody)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수혈관리 수행률  ▲수술 전 빈혈 교정률 ▲한 단위(1 Unit) 수혈률 ▲수혈량 지표 등, 총 8개 지표(평가 지표 4개, 모니터링 지표 4개)를 종합해 평가했다.  


심평원은 515개 기관(상급종합병원 43개, 종합병원 171개, 병원 301개)을 대상으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의 만 18세 이상 건강보험·의료급여 의과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1등급 기관은 158개 기관으로 전체 30.7%를 차지했다.


구호석 원장은 “수혈환자의 안전성 향상 및 적정수혈을 위한 목적의 평가를 통해, 가장 안전한 병원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다” 고 말했다.


심평원은 혈액 사용량 관리와 수혈 환자 안전 관리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수혈 적정성 평가를 통해 수혈환자 안전성 향상 및 적정수혈을 도모하고자 수혈 적정성 평가를 처음으로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6월 28일 심평원 홈페이지에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