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백병원, 제18회 감염관리 손위생 캠페인 성료

- 메타버스·AI 활용한 손위생 캠페인…우수 부서·개인 표창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배병노)은 8월 26일(화) 17층 강당에서 ‘제18회 감염관리 손위생 캠페인’ 결과 발표와 함께 포스터 우수 부서 및 손위생 퀴즈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손위생 수행률 향상 활동 20주년을 맞아 ▲손위생 증진활동 20주년 발자취 확인 ▲손위생 개선활동 포스터 시리즈 ▲경영진과 함께하는 손위생 시점 홍보 ▲제4판 「감염관리 술기와 손위생」 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7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주요 술기별 손위생 퀴즈 ▲Open AI를 활용한 손위생 개선활동 포스터 심사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에서는 ▲메타버스 손위생 퀴즈 우수자 5명(영상의학과 김동준, SICU 김가희, 피부과 전담 황유리, 방사선종양학과 박승, 15층 병동 김하빈)과 ▲Open AI 손위생 포스터 심사 부문 우수부서 5곳(산부인과 외래, MICU, 8층 병동, 진단검사의학과 생리기능검사파트, 영양부)이 선정됐다.

배병노 원장은 “20년간 이어온 손위생 증진 활동은 우리 병원의 환자 안전문화 정착에 큰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혁신적인 감염관리 방법을 도입하고, 전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상계백병원 감염관리실은 매년 손위생 캠페인을 통해 감염 예방과 환자 안전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