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백병원, ‘방향 전략 개발 2차 워크숍’ 개최

- 병원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전략 우선순위와 실행계획 구체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배병노)은 지난 8월 22일 본관 17층 강당에서 ‘상계백병원 방향 전략 개발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앞서 6월에 열린 1차 워크숍에서는 상계백병원의 사명·비전·핵심가치·전략지도를 새롭게 정립한 바 있다. 이번 2차 워크숍에는 배병노 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20여 명이 참석해, 1차 성과를 토대로 ▲1차 워크숍 결과 보고 ▲전략적 우선순위 설정 ▲세부 전략계획 수립 등 병원의 발전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략적 우선순위로 △지속가능경영 △디지털 헬스케어 및 혁신 의료기술 도입 △창의적 연구와 혁신 가속화 △사람 중심 진료 및 환자 경험 혁신 △조직 문화 혁신 및 인재 역량 강화 △진료 접근성 향상 및 지역 책무성 강화 등 6개 키워드를 선정했다. 각 조는 이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전략계획을 구성해 발표했으며, 다양한 실행 방안을 공유하고 실현 가능성을 함께 검토했다.

배병노 원장은 “1차 워크숍에서 병원의 사명과 비전을 정립했다면, 이번 2차 워크숍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계획을 도출하는 과정이었다” 며, “이러한 워크숍의 시간이 상계백병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