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2025년 2분기 ‘환자경험 우수부서’ 시상식 개최

- 우수진료과 ‘비뇨의학과·신경과’, 우수병동 ‘9A병동’ 수상

- 분기별 환자경험 우수부서 선정 · 환자 중심 의료문화 정착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은 8월 5일 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연석회의에서 ‘2025년 2분기 환자경험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환자 중심 의료문화 정착에 기여한 부서를 포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외래와 입원 환자의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와 병원 내 환자경험 향상 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부서를 선정했다.

외래 부문 ‘우수 진료과’에는 비뇨의학과가 선정됐다. 비뇨의학과는 환자 응대 태도, 진료 과정 만족도, 접근성 등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입원 부문에서는 신경과가 ‘우수 진료과’로, 9A병동이 ‘우수 병동’으로 각각 선정됐다. 신경과는 체계적인 환자 관리와 세심한 진료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9A병동은 입원 환자의 치료 환경과 서비스 전반에서 우수한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최원주 원장은 “환자경험 향상은 단순한 서비스 개선을 넘어 환자의 치료 만족도와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전 부서가 힘을 모아 환자 중심의 병원 문화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 환자경험혁신센터(센터장 구해원)는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확산을 목표로 퇴원환자 대상 설문조사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분기별 우수 부서를 선정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환자경험 향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