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7월 12일 ‘정형외과 심포지엄’ 개최

- ‘슬관절·견관절·수부’ 최신 치료법 발표

- 정형외과 최신 치료 지견과 수술 전략 공유의 장 마련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은 2025년 7월 12일(토) 오후 2시 30분부터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5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슬관절, 견관절, 수부 분야의 국내 저명한 정형외과 전문의를 초청해 최신 임상 지식과 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의료진 및 동문들과의 학문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어깨 및 팔꿈치(Shoulder & Elbow) ▲손목(수부) 및 신경(Wrist & Nerve) ▲무릎 관절(Knee Joint)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각 분야별 전문의들의 강연을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어깨 및 팔꿈치)에서는 ▲동결견의 최신지견(이재후, 인제의대 일산백병원) ▲광범위 회전근개 파열, 수술 적응증 및 수술법의 선택(임태강, 을지의대 노원을지병원) ▲외상과염의 치료 최신지견(심재우,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강의를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수부 및 신경)에서는 ▲TFCC(삼각섬유연골 복합체) 손상의 진단과 치료 최신지견(이현일, 인제의대 일산백병원) ▲수근불안정성(주상-월상 해리)의 진단 및 치료 최신지견(이재훈, 예손병원) ▲상지 신경 손상에 대한 수술적 치료(한수홍, 차의대 분당차병원) 등의 수술적 치료 경험을 소개한다.

세 번재 세션(슬관절)에서는 ▲슬개골 탈구의 치료(이성산, 인제의대 일산백병원) ▲무릎 내측 연골 뿌리 부분 파열에 대한 치료법(안진환, 새움병원) ▲전방십자인대 재건술(ACL) 및 전외측인대 재건술(ALL)(이상학, 경희의대 강동경희대병원)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수술 기법을 소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실질적인 임상 현장의 고민을 반영해 구성되었으며, 각 세션 후에는 연자와 참가자 간의 심도 있는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7월 8일(화)까지 온라인(QR코드)을 통해 개별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이 부여된다.

오형근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책임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 현장의 고민을 반영해 진료 현장에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문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문의: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 전화: 031-910-7698 / 팩스: 031-910-7967

- 이메일: bedhe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