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2025년 1분기 '환자경험 우수부서' 시상식 개최
-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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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2025년 1분기 '환자경험 우수부서' 시상식 개최
- 우수진료과 ‘정형외과·산부인과’, 우수병동 ‘9B병동’ 수상
- 회진톡 우수교원 ‘외과 김재일 교수’ 선정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은 5월 13일 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연석회의에서 ‘2025년 1분기 환자경험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환자 중심 의료문화 정착에 기여한 부서와 교원에 대해 포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외래 및 입원 환자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와 병원 내 환자경험 향상 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외래 부문 ‘우수 진료과’에는 정형외과, 입원 부문 우수 진료과는 산부인과가 선정됐다. 두 진료과는 환자 응대, 진료 만족도, 진료 접근성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입원 부문 ‘우수 병동’으로는 9B병동이 선정됐다. 9B병동은 입원 중 환자들이 직접 체감하는 서비스 전반에 걸쳐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우수한 병동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회진 알림톡 우수 교원’에는 외과 김재일 교수가 선정됐다. 김재일 교수는 최근 3개월간 입원환자 대상 회진 알림톡 서비스의 최고 실행률을 기록하며, 환자들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회진 알림톡(Talk)’은 입원 환자에게 회진 시간을 사전에 안내해 의료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환자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일산백병원의 자체 서비스다.
최원주 원장은 “환자경험 향상은 단순한 서비스 차원을 넘어, 환자의 치료 만족도와 신뢰를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병원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 환자 중심의 병원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산백병원 환자경험혁신센터(센터장 구해원)는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확산을 목표로, 퇴원환자 대상 설문조사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분기별로 우수 부서를 선정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환자경험 향상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