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의료의 질 향상(QI) 경진대회 개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병원장 이연재)이 11월 29일(수) 의과대학 1층 강당에서 제23회 의료의 질 향상(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축소됐던 경진대회는 4년 만에 확대 시행하며 200여 명의 구성원이 참여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총 20개 팀에서 QI 주제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그중 우수연제 8팀의 구연 발표와 2022년 대상팀의 유지관리발표, QI 활동보고가 진행됐다. 

심사 결과 대상은 ▲내과 중환자실 환자의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 감소를 위한 활동(MICU)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은 ▲심혈관 시술 환자의 간호 표준화를 통한 환자안전 증진 활동(11B&CCU), 우수상은 ▲취약환자(학대 환자 및 청각장애환자) 권리와 안전을 위한 통합지원 시스템 개발(사회사업실)과 ▲언택트(Untact) 시대에 발맞춘 비대면 결제서비스 활성화(원무부), 장려상은 ▲간호기록 표준화를 위한 개선활동(10A) ▲고객응대 표준화를 통한 응급실 내원 고객의 만족도 향상(응급실) ▲일반영상촬영실의 내부고객 만족도 향상활동(영상의학과) ▲투약오류 감소활동 : 환자 참여 중심으로(7E)팀이 선정되었다.

이연재 병원장은 “올해 QI 활동의 주제로는 ‘환자 안전’이 중심이 되었던 것 같다. 많은 구성원이 환자 안전에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경진대회를 위해 노력하신 모든 구성원 여러분 고생하셨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