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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항생제·주사제 처방률 적정성 평가' 1등급

  • 2022-07-29
  • 989

일산백병원, '항생제·주사제 처방률 적정성 평가' 1등급

- ‘항생제·주사제’ 오·남용 없는, ‘우수 모범 병원’ 입증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7월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공개한 '2021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일산백병원은 급성 상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이 8.6%로 전체평균(35.14%)보다 크게 낮았다. 백분율로 따지면 상위 20.66%에 속했다. 급성 하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도 26.06%로, 전체평균인 56.95%보다 낮았다.


감기나 기관지염 같은 상기도·하기도 감염은 대부분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항생제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항생제 처방률이 낮은 병원일수록 불필요하게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기관으로 볼 수 있다.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은 약물 부작용의 빈도를 높인다. 또 항생제 내성균 전파가 증가해 항생제를 쓰는 환자뿐만 아니라 항생제를 쓰지 않은 사람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어 항생제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일산백병원은 주사제 처방률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했다. 일산백병원은 주사제 처방률이 1.37%로, 전체평균(12.08%)보다 크게 낮았다. 


주사는 ▲경구 투약을 할 수 없는 경우 ▲투약 시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염려가 있는 경우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경우에 투여한다. 심평원은 주사제 적정 사용을 위해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심평원이 2021년 전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외래 원외 처방전과 원내 처방 청구자료를 조사했다. 심평원은 항생제, 주사제 등 국민 보건에 영향이 큰 주요 약제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사용을 도모하고자 2001년부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성순 원장은 “일산백병원은 지속적인 약제사용 관리와 개선을 통해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모든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모범적인 병원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병원평가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 전국 병·의원 항생제 처방률





<병원평가정보 이용방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 병원·약국 > 병원평가정보 > 평가항목 > 약제 > 약품목수, 주사제 처방률,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급성하기도감염 항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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