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이태승 교수, 췌담도학회 국제학술대회 "췌장암 조기발견 기술" 구연 발표
- 2026-04-22
- 3
일산백병원 이태승 교수, 췌담도학회 국제학술대회 "췌장암 조기발견 기술" 구연 발표
- 췌장암 환자, 유전자 변이 검출 연구 성과 발표
- 췌장암 조기 진단 위한 ctDNA 분석 기술 임상 적용 가능성 제시
- 췌담도 악성종양 진단 정확도 높이는 차세대 분석법 소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소화기내과 이태승 교수가 지난 4월 2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6 췌담도학회 국제학술대회(IPBM, International Pancreatobiliary Meeting)’에서 구연 발표를 진행했다.
이태승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췌장암에서 순환 종양 DNA와 조직 내 DNA 변이 검출: 대량 다중 대립유전자 판별 프라이밍 시스템(mmADPS)의 활용(DNA mutation detection in circulating tumor DNA and tissue by massive multiplex allele discrimination priming system for pancreatic cancer)’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혈액 내 순환 종양 DNA(ctDNA)와 조직 검체에서 유전자 변이를 동시에 분석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췌장암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조기 진단 가능성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다중 유전자 변이를 한 번에 검출할 수 있는 mmADPS 기술을 활용해 기존 검사법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 대표적인 난치성 암으로, 정밀한 분자진단 기술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태승 교수의 이번 연구는 비침습적 검사 방법인 ctDNA 분석을 통해 환자 부담을 줄이면서도 진단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태승 교수는 “이번 연구는 혈액 기반 유전자 분석을 통해 췌장암을 보다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라며 “향후 임상 적용을 확대해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승 교수는 췌장·담도 질환 분야의 전문의로, 담도암·담낭암·췌장암 등 췌담도 악성종양을 비롯해 담석증, 담관염, 담낭용종, 담낭선근종증 등 다양한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급·만성 췌장염, 췌장 낭성 종양, 췌석 등 췌장 질환 전반에 걸쳐 전문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