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손문준 교수, 대한방사선수술학회 학술대회 개최
-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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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손문준 교수, 대한방사선수술학회 학술대회 개최
- 방사선수술·면역치료·AI 기반 정밀치료 최신 연구 공유
- 창립 20주년 맞아 국내외 석학 참여 “방사선수술 미래 전략 논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손문준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대한방사선수술학회(Korean Radiosurgery Society, KRS)가 오는 3월 13일 서울 강남 베어홀(Bear Hall)에서 ‘제20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방사선수술의 최신 발전: 종양의 생물학적 이해부터 면역치료까지(Advances in Radiosurgery: From Tumor Biology to Immunotherapy)”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방사선수술과 면역치료의 결합, 양성자 방사선수술, 입자치료 계획 기술, 인공지능 기반 방사선수술 등 국내외 전문가들의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스토니브룩대학교(Stony Brook University) 새뮤얼 류(Samuel Ryu) 교수가 초청 연자로 참여해 ‘방사선수술을 통한 교모세포종 종양 미세환경의 면역 조절(Immune Modulation of Glioblastoma Tumor Microenvironment by Radiosurgery)’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방사선치료와 면역반응 정량 모델링 ▲양성자 방사선수술 치료계획 ▲광자와 양성자 정위 방사선수술(SRS) 비교 ▲입자치료 최신 기술 ▲AI 기반 방사선수술 등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손문준 회장은 “새로운 생명력이 시작되는 3월에 우리 학회의 20년을 기념하는 제20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지난 20년 동안 회원들의 헌신적인 연구와 임상 노력 덕분에 우리나라 방사선수술의 수준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학술대회는 방사선수술의 전통적인 치료 영역을 넘어 종양 생물학, 면역치료, 인공지능 기술까지 아우르는 미래 지향적 학술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오늘의 토론과 교류가 환자들에게 더 정밀하고 안전한 치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방사선수술학회는 2004년 창립된 이후 20년 이상 이어져 온 다학제 학회로, 신경외과·방사선종양학과·의학물리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방사선수술 및 정밀 방사선치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손문준 교수는 2024년부터 2년간 대한방사선수술학회 회장으로 선임돼 학회를 이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