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세계 심장의 날 맞아 ‘심장 건강’ 건강강좌 개최
-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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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세계 심장의 날 맞아 ‘심장 건강’ 건강강좌 개최
- 심부전·동맥경화·협심증·심근경색 등 주요 심혈관질환 소개
- 순환기내과 교수진, 증상부터 진단·치료·생활습관 예방법 안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최원주)이 ‘세계 심장의 날(World Heart Day)’을 맞아 9월 22일 병원 대강당에서 ‘당신의 심장은 안녕하신가요?’를 주제로 심장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건강강좌에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심혈관질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강좌에서는 일산백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진이 강사로 나서 심부전, 동맥경화, 협심증·심근경색 등 대표적인 심혈관질환의 증상과 위험요인, 진단 및 치료, 예방과 관리법 등을 설명했다.
첫 번째 강좌에서는 순환기내과 김민선 교수가 ‘심장이 커졌다고요? 혹시 심부전인가요?’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민선 교수는 ‘심장이 커졌다’는 표현의 정확한 의미와 심장이 커지는 원인, 심부전의 주요 증상과 진단 및 치료 방법을 설명했다. 특히 심부전을 심장질환이 진행되면서 나타날 수 있는 중요한 상태로 설명하고, 염분 섭취와 운동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도 소개했다.
이어 조성우 교수는 ‘동맥경화 관리는 어떻게 하죠?’를 주제로 동맥경화의 위험요인과 진행 과정, 진단 및 관리 방법을 설명했다. 혈압과 LDL 콜레스테롤, 혈당, 체중, 생활습관 등 동맥경화 관리에 중요한 요소를 짚고, 필요에 따라 관상동맥 석회화(CAC) 검사와 약물치료 등을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세 번째 강좌에서는 김성은 교수가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요?’를 주제로 두 질환의 차이점과 주요 증상, 위험요인을 설명했다. 또한 관상동맥조영술과 중재시술 등 심혈관질환의 주요 치료 방법과 함께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 관리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과 교수진이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심혈관질환의 증상과 검사, 약물치료, 생활습관 관리 등에 대해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성우 순환기내과 과장은 “심장은 다른 장기와 달리 한순간도 쉬지 않고 우리 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매우 중요한 장기”라며 “심혈관질환은 증상이 나타난 뒤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위험요인을 관리하고 자신의 심장 건강에 관심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도준형 심장혈관센터장은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비만, 흡연 등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건강강좌가 지역주민들이 심혈관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심장의 날’은 심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29일 기념하는 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