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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일산백병원 신경과 박홍균 교수,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두통 예방' 건강강좌 개최

  • 202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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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신경과 박홍균 교수,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두통 예방' 건강강좌 개최

- MRI 정상인데도 계속되는 두통, 편두통의 진실과 치료법 소개

- 세계 3번째로 흔한 질환 '편두통' "생활습관·예방치료가 핵심"

- 두통일기부터 생활습관까지, 시민 눈높이 맞춘 건강강좌 큰 호응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과 박홍균 교수가 지난 6월 27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뮤지홀에서 '도대체 내 머리는 왜 아플까? MRI에서는 안 나오는 두통 이야기'를 주제로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반복되는 두통으로 병원을 찾았지만 MRI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답답함을 느끼는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홍균 교수는 이날 두통의 원인과 진단, 치료 및 예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홍균 교수는 "두통 환자 가운데 상당수는 MRI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며 "이는 뇌에 구조적인 문제가 없다는 의미일 뿐, 편두통과 같은 기능성 신경질환은 영상검사만으로 진단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편두통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흔한 질환이자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 가운데 두 번째로 큰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며 "단순히 참아야 하는 두통이 아니라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강조했다.




강의에서는 ▲편두통의 진단 기준 ▲편두통 치료 방법 ▲생활습관 관리 ▲환자에게 맞는 약물 선택과 올바른 복용법 ▲예방치료의 필요성 ▲두통일기 작성의 중요성 ▲생활습관 교정 방법 등을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특히 박홍균 교수는 두통일기 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통 발생 시기와 지속시간, 통증 강도, 동반 증상, 복용한 약물 등을 기록하면 개인별 두통 유발 요인을 파악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규칙적인 수면과 식사,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분 섭취, 스트레스 관리 등 생활습관 개선이 편두통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두통이 잦은 경우에는 증상 완화 치료뿐 아니라 예방치료를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함께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 1일 오후 4시에는 신경외과 이병주 교수가 '허리디스크'를, 10월 17일 오후 4시에는 가정의학과 이준형 교수가 '비만 예방'을 주제로 시민 건강강좌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