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병원 로봇수술센터 “3,700번째 로봇수술의 주인공은?”
-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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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 로봇수술센터 “3,700번째 로봇수술의 주인공은?”
- 다빈치 Xi·SP 2대 동시 운영…전체 건수 4,000례 임박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정대훈)가 4월 8일(수) 로봇수술 누적 3,700례를 달성하며 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3,700번째 수술의 주인공을 선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 것이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다빈치 Xi를 이용해 전립선암 수술을 집도한 비뇨의학과 정재일 교수로, 로봇수술센터는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3,700례 달성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부산백병원이 구축해 온 로봇수술 시스템과 의료진의 숙련도를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부산백병원은 지난해 11월 단일공 수술이 가능한 다빈치 SP를 도입해 기존 다빈치 Xi와 함께 총 2대의 로봇수술 장비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이중 장비 체계는 환자의 상태와 수술 특성에 맞춘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다빈치 SP는 도입 3개월 만인 지난 2월 수술 100례를 기록하는 등 빠르게 임상 현장에 안착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로봇수술의 적용 범위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현재 로봇수술센터는 간이식·간담췌외과를 비롯해 갑상선·내분비외과, 대장항문외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위암·식도암·위장관외과, 유방외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로봇수술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특히 다빈치 SP 도입 이후 수술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환자 맞춤형 치료의 폭도 한층 넓어졌다.
한편 로봇수술센터는 앞으로도 100례 단위로 수술 주인공을 선정해 상품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