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옥련유치원 찾아 ‘병원, 무섭지 않아요’
-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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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옥련유치원 찾아 ‘병원, 무섭지 않아요’
-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소아응급 교육... 월 1회 운영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은 4월 10일 옥련선원 부설 옥련유치원을 찾아 어린이 눈높이 소아응급 교육 프로그램 ‘병원, 무섭지 않아요’를 운영했다. 옥련유치원은 지난해 병원에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병원을 친근하게 느끼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아 응급 상황에 대한 기본 대처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현장에는 교사와 보호자도 함께 참석해, 일상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본 대응 내용을 함께 익힐 수 있었다.
‘병원, 무섭지 않아요’는 병원 친숙화 교육과 소아응급치료 안내,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된다. 아이들은 주사기·청진기·체온계 등 의료기구를 직접 살펴보고, 열이 날 때, 상처가 났을 때 등 상황별로 어떻게 도움을 요청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쉽고 재미있게 배운다.
특히 이번 방문 프로그램은 교직원 자녀가 재원 중인 어린이집·유치원을 우선 섭외하고, 사전 공지를 통해 학부모(교직원)의 참여도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병원은 구성원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접점을 넓히며,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해운대백병원 홍보실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난 2월 4일 센텀포레 어린이집 방문을 시작으로 월 1회 정례 운영하고 있다. 병원은 병원 인근 유치원·어린이집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해운대백병원 박봉수 홍보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병원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활동”이라며 “아이들이 병원을 익숙한 공간으로 인식하도록 돕고,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지역사회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운대백병원 교직원과 함께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