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내과 김남훈·강석인 교수,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피인용상’ 수상
-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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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김남훈·강석인 교수,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피인용상’ 수상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치료 약물 효과 비교 연구
- 학회 학술지 최다 인용 논문 선정, 학문적 영향력 입증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김남훈·강석인 교수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에서 수여하는 ‘피인용상’을 수상했다.
김남훈, 강석인 교수는 3월 21일 열린 제34차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국제학술대회(HUG 2026)에서 학회 공식 학술지인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지에 게재한 논문의 학문적 영향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피인용상은 해당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다른 학술지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연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학문적 가치와 연구 영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은 연구자에게 주어진다.
김남훈·강석인 교수팀이 발표한 연구 논문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일차치료 삼제요법에서 테고프라잔과 란소프라졸의 비교’를 주제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의 효과를 비교·분석한 연구다.
연구에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삼제요법에서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 약물인 테고프라잔과 기존 프로톤펌프억제제(PPI)인 란소프라졸의 치료 효과를 비교해 치료 성과와 임상적 유용성을 분석했다.
이 연구는 2025년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가장 많은 인용 횟수를 기록한 연구로 선정되며 학문적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김남훈 교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은 위염과 위궤양, 위암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정확한 치료 전략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헬리코박터 치료 약물 선택과 임상 진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은 위암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염 환자에서 적절한 제균 치료는 위장관 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는 헬리코박터 감염 치료와 위장관 질환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환자 치료 수준 향상과 학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