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병원, ‘KBP 5기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
-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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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 ‘KBP 5기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양재욱)이 최근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KBP) 5기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사업’(사업책임자 이자영 교수)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총 5년이며, 향후 기관별로 연 4~5억 원 규모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보건의료 R&D 환경 변화에 발맞춰 수요 맞춤형 고품질 특성화 질환 인체자원 수집 및 통합 활용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번 사업에 국내 10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된 부산백병원은 여성 생애 전주기 질환을 중심으로 연구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고부가가치 자원 확보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여성암 및 만성질환을 중심으로 고품질 인체자원을 수집하고, 표준화된 임상·역학정보 및 영상정보를 연계하여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함으로써 연구 활용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자원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백병원은 이를 통해 국내 인체자원의 안정적인 공급망 역할을 수행하고, 수요 맞춤형 고품질 특성화 질환 인체자원의 통합 활용 체계를 마련해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인제바이오뱅크 은행장 이자영 교수는 “지난 4기 사업의 성과를 발판 삼아, 5기에서는 연구활용도가 높은 고품질 특성화 자원의 통합 관리 및 질적 향상에 집중할 것”이라며 “수요자 중심의 자원 공급 체계를 통해 인체자원의 질적 향상과 활용도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재욱 원장은 “앞으로 질병관리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거점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고품질 인체자원을 활용한 질병 극복 연구의 토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