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백병원, ‘A&C 아이디어 챌린지 공모전’ 시상 진행
-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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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 ‘A&C 아이디어 챌린지 공모전’ 시상 진행
- 수익 증대·비용 절감 위한 현장 중심 아이디어 발굴
- 우수작에 성형외과·외과 외래 선정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배병노)은 12월 17일, ‘A&C 아이디어 챌린지 공모전’ 수상 부서를 직접 방문해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함께하는 수익의 발굴(Add on) 그리고 전략적 소비(Cut off)’를 슬로건으로, 진료 현장에서 수익 증대와 비용 절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전략적물자관리TFT(팀장 정형외과 배서영 교수)에서 마련했다.
공모는 2025년 6월 16일(월)부터 8월 31일(일)까지 진행됐으며, 상계백병원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제안이 접수됐다.
공모 주제는 진료재료, 소모품, 비품 등 병원 운영 전반에서 수익 증대 및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물품 개선 아이디어로, 실현 가능성과 현장 적용성을 중심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성형외과 외래와 외과 외래가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마취회복실, 신생아중환자실,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는 참가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성형외과 외래는 ‘욕창 치료 시 사용하는 소모품을 변경해 비용 절감을 도모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외과 외래는 ‘표준 케어팩과 맞춤형 헬스케어 프로그램 도입을 통한 신규 수익 창출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계백병원 전략적물자관리TFT는 별도의 행사 공간이 아닌 실제 업무가 이뤄지는 부서를 직접 찾아가 시상함으로써, 아이디어를 제안한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