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인제대학교 백병원 법인 로고  사진입니다 인제대학교 백병원 법인 로고  사진입니다

뉴스

상계백병원

상계백병원 정형외과, ‘제7회 개원의 심포지엄’ 성료

  • 2025-12-11
  • 38



상계백병원 정형외과, ‘제7회 개원의 심포지엄’ 성료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정형외과는 지난 6일 상계백병원 본관 17층 강당에서 ‘2025년 제7회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정형외과 개원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에는 지역 개원의 및 동문 의료진 등 총 44명이 참석해 최신 임상 지견을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견·주관절(Upper Extremity)과 척추 및 골다공증(Spine & Osteoporosis)을 주제로 실제 진료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 진단·치료 전략을 다뤘다.


첫 번째 견·주관절 세션에서는 성민규 원장(바로선병원)과 문준규 교수(고대구로병원)가 연자로 참여해 ▲광범위 회전근개 파열 치료의 최신 지견 ▲주관절 진료의 핵심 등을 발표했다. 두 연자는 어깨·팔꿈치 질환의 치료 접근과 임상적 유의점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진단·치료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진 척추 및 골다공증 세션에서는 ▲후종인대골화증의 수술적 치료(한림대성심병원 김석우 교수) ▲성인 척추 변형의 재수술(경희대병원 이정희 교수)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에 대한 고찰(중앙대병원 송광섭 교수) ▲골다공증 치료의 최신 지견(상계백병원 장동균 교수) 등이 발표되며, 척추 질환의 다양한 수술적 접근부터 골대사질환 관리까지 폭넓은 임상 지식이 공유됐다.


배서영 정형외과 책임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지역 개원의 선생님들과 동문들을 모시고 올 한 해를 정리하며 새로운 지식을 업데이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견주관절과 척추 분과의 명망 있는 연자들과 함께 배움과 토론을 나누며 지역 의료와 교실의 역사를 더욱 단단하게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계백병원 정형외과는 지역 의료진과의 학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개원의 심포지엄을 통해 앞으로도 최신 임상 지식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지역 기반의 정형외과 진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