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의무기록실 ‘미비·신포괄·POA 바로알기 캠페인’ 성료

-신포괄수가제도ᆞPOA 관련 인식 제고 

-미비작성 독려 및 의료진 대상 경품 증정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의무기록실(의무기록위원회 위원장 박준석 진료부원장)은 11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제3회 미비·신포괄·POA 바로알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병원 지하 2층 직원식당 앞에서 진행했으며, 총 22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의무기록실에서는 ▲미완결 의무기록 작성 ▲신포괄수가제도 ▲입원 시 상병(Present on Admission, POA) 등 주요 개념을 OX 퀴즈 형식으로 쉽고 정확하게 이해를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의무기록의 정확성을 높이고 미비율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의료진이 자주 접하는 의무기록 작성 원칙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원장단이 참여자에게 직접 소정의 기념품과 간식을 제공해 현장 반응도 뜨거웠다.

박준석 의무기록위원회 위원장은 “정확한 의무기록 작성은 의료의 신뢰성과 환자안전 향상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의료진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