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2025년 3분기 환자경험 우수부서 표창

- 우수진료과 ‘피부과·외과’, 우수병동 ‘6AB병동’ 선정

- 환자 중심 의료문화 정착 위해 전 부서 노력 지속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은 11월 4일 병원 대강당에서 ‘2025년 3분기 환자경험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환자 중심 의료문화 정착에 기여한 우수 부서를 포상했다.

이번 평가는 외래 및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와 각 부서의 환자경험 향상 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진행됐다.

외래 부문에서는 피부과가 우수진료과로 선정됐다. 피부과는 환자 응대 태도, 진료 과정의 세심함 등 여러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환자 친화적 진료문화를 실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입원 부문에서는 외과가 우수진료과로, 6AB병동이 우수병동으로 각각 선정됐다. 외과는 체계적인 환자 관리 시스템과 세밀한 진료로 높은 신뢰를 얻었으며, 6AB병동은 쾌적한 치료 환경 조성과 환자 중심 서비스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원주 원장은 “환자경험 향상은 단순한 서비스 개선을 넘어 환자의 치료 만족도와 병원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전 부서가 함께 환자 중심 의료문화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 환자경험혁신센터(센터장 구해원)는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확산을 목표로 외래진료 완료 환자와 퇴원환자 대상 설문조사와 분석을 통해 분기별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있다. 향후에도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평가와 다양한 환자경험 향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