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신정철 시설부장, ‘소방의 날’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 2025-11-04
- 16
일산백병원 신정철 시설부장, ‘소방의 날’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 소방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활동, 환자·직원 안전 확보에 기여
- 체계적 소방안전관리로 모범 사례 평가 받아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정철 시설부장이 11월 3일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일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권웅 일산소방서장이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신정철 부장은 병원 내 건축 및 시설물 유지관리, 소방시설 관리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며, 체계적인 화재예방 활동과 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경기도소방본부 점검에서 일산백병원이 우수한 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모범 사례 기관으로 평가받는 데에도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신정철 부장은 병원 구성원의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 실전 중심의 화재 예방 대응 역량을 강화해왔다. 또한,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병원 내 대피로를 신설·정비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권웅 일산소방서장, 고은정 경기도의원, 심홍순 경기도의원 등 경기도 및 고양시 관계자와 소방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신정철 시설부장은 “이번 표창은 병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와 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병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