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병원, 다 같이해서 더 가치 있는 "생애 첫 순간부터 환자 안전" 캠페인 실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양재욱)이 9월 15일(월)부터 26일(금)까지 세계 환자 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환자·보호자 및 구성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QI실(실장 김명훈)에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운영 지원을 받아 ‘소아를 위한 안전한 의료’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동안 보직 교수 및 의료진이 함께 소아 환자와 밀접한 부서 및 병동을 돌며 ‘소아환자안전’에 대한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더불어 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낙상과 같은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감염예방, 장비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자안전캠페인 외 퇴원하는 신생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소아환자안전 교육과 가족 사진 촬영 및 소정의 선물을 제공했다.

김명훈 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 병원이 환자 안전을 생활 속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특히 소아 환자는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대상인 만큼, 구성원 모두가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행동할 수 있도록 기획했고,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