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일산백병원, “장기 연휴 의료공백 최소화” 10월 9일 한글날 정상진료 시행
-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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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장기 연휴 의료공백 최소화” 10월 9일 한글날 정상진료 시행
- 추석 연휴 ‘응급의료센터·입원 병동’ 24시간 가동
- 지역 대표 대학병원, "환자 치료 연속성 보장”지역 의료 안전망 강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은 오는 10월 9일(목) 한글날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는 개천절과 대체공휴일, 한글날이 이어지며 최장 7일간 지속된다. 이로 인해 환자 진료 공백과 치료 지연이 우려되는 가운데, 일산백병원은 지역 의료 안전망 강화를 위해 휴일을 일부 반납하고 연휴 마지막 날인 한글날 정상 진료를 결정했다.
일산백병원은 응급의료센터와 입원 병동은 연휴 기간 내내 24시간 상시 가동한다. 특히 10월 9일 한글날 휴일에도 ▲외래 ▲검사 ▲수술 ▲혈액투석 ▲항암·방사선 치료 등 정기적이고 연속성이 중요한 진료는 중단 없이 100% 정상 진행해 환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최원주 원장은 “장기간 연휴로 환자 진료가 지연되면 치료 연속성이 무너지고 환자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한글날 정상 진료를 통해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원주 원장은“일산백병원은 환자 중심 진료를 실천하는 지역 대표 대학병원으로서 지역사회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안정적인 진료체계를 유지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