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은 최근 지역 주민으로부터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는 황세동·최은주 부부와 자녀 3명(황희다, 황희지, 황희찬)이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황세동 가족은 일산백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 의료진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특히, 기부자의 어머니 또한 일산백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가족 모두가 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에 만족해 이번 후원으로 이뤄졌다.
1월 22일,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은 병원 회의실에서 황세동 가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일산서구 지역 노인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 등 5곳을 방문해 자동혈압계를 기부했다. 일산백병원은 650만 원 상당의 자동혈압계 5대를 ▲장성마을 2단지 노인정 ▲문촌마을 6단지 노인정 ▲중산경로당 ▲탄현1동 상탄 노인정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올바른 혈압 측정 방법 교육과 일상 속 가정 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22일 중산경로당 전달식에는 고양시(정) 이용우 국회의원과 김학영 고양시의원도 함께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사회사업실이 12월 18일부터 3일간 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당후원회 기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당후원회는 일산백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저소득 환자들의 치료비를 돕기위해 2002년부터 교직원과 독지가, 종교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는 후원회다. 모금된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해 운영하고 있다.
육군 간부 2명이 수년간 모은 헌혈증 50매를 일산백병원에 기부했다. 육군 제9보병사단 제28보병여단 2대대 5중대 소속 1소대장 백재웅 중위와 2부소대장 서진호 중사는 9월 27일 일산백병원을 방문해 정지영 사회사업실 팀장에게 헌혈증을 전달했다. 2명의 간부는 꾸준히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
밀알두레학교 3학년 이하율 어린이가 '세상은 이렇게 아름다워' 동시집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일산백병원에 기부했다. 기부금과 함께 시 2편(▲언제나 함께 있을게 ▲친구)도 기부했다. 이하율 어린이는 2014년 일산백병원에서 미숙아로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받고 건강히 퇴원했다. 건강히 자란 9살인 이하율 어린이는 2023년 7월 동시집 '세상은 이렇게 아름다워'를 출간, 시집 수익금을 자신이 출생한 병원인 일산백병원 사회사업실에 기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