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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센터는 다른 과와의 협업이 특히 중요하다. 해운대백병원 당뇨병·갑상선센터는 여러 진료과와 협진체계가 잘 구축되어 있으며, 환자 맞춤형 상담 및 교육 진행을 위해 당뇨병 전문의, 전문교육간호사, 합병증검사실 임상병리사, 임상영양팀, 약제부, 사회사업실 등의 협업으로 보다 체계적인 방법으로 당뇨병 환자들을 관리한다.
간이식 및 간담도외과 ‘명의’ 왕희정 교수가 지난 4월부터 해운대백병원 외과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진료분야는 간암, 간이식, 담도암, 전이성 간암. 왕희정 교수는 “간이식은 적절한 시기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식하지 않고 치료가 가능하다면 다행이지만 너무 늦어서 이식할 기회조차 놓친다면 돌이킬 수가 없다. 때문에 간염이나 간경화를 앓고 있는 고위험군 환자들은 40대가 넘으면 1년에 한번 간초음파검사를 해보기를 권한다.
당뇨병 치료는 ‘마라톤’과 비슷하다. 기본기를 충실히 다져야 오랫동안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다.내가 노력한 만큼 치료가 된다. 김미경 교수는 당뇨병 환자들의 ‘페이스메이커’다. 정확한 기본기를 알려주고, 환자들이 지치고 힘들 때 앞에서 이끌고 함께 달리며 응원한다. 김미경 교수는 “당뇨병 관리와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기본을 충실히 하는 것입니다. 가장 쉽고도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고 말했다.
재활의학과 조근열 교수는 “중추신경계 손상 후 운동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반드시 목적이 있는 반복된 훈련이 있어야 한다. 이를 ‘뇌가소성’이라고 한다. 동기 부여가 있을 때 반복적인 훈련이 뇌가소성을 더욱 촉진시킬 수 있다. 환자마다 가장 좋은 치료방법을 안내하고 재활을 하도록 동기부여를 높여주는 일, 그것이 가장 좋은 치료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송민섭 교수는 심장에 기형이 있는 소아환자를 주로 진료한다. 소아심장질환 중 대표적인 ‘선천성 심장병’은 전체 출생아에서 대략 1%, 1,000명 당 8명 정도 발생한다. 대부분 원인이 분명치 않으며, 임신 초기에 약물이나 풍진감염, 음주, 흡연 등을 원인으로 추정한다. 송민섭 교수는 25년 간의 임상 경험이 더해져 부산지역에서 손꼽히는 ‘소아심장’과 ‘가와사키병’ 치료의 명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