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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해운대백병원,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지정 기념 ‘호스피스의 날’ 캠페인 성료

  • 2026-10-26
  • 10

– 환자·보호자·내원객 대상 참여 프로그램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 개선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은 10월 26일 병원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및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6년 호스피스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을 풀어보는 ‘바로 알기 OX 퀴즈’를 비롯해 환자와 가족에게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나무’, 호스피스 서비스 유형과 이용 방법 안내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해운대백병원이 지난 9월 1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 마련한 호스피스의 날 행사로, 일반병동과 외래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자문형 호스피스 서비스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자문형 호스피스는 말기질환 환자가 별도의 호스피스 병동으로 옮기지 않고 기존 담당 의료진의 진료를 이어가면서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호스피스팀의 전문적인 돌봄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통증과 증상 조절뿐 아니라 환자와 가족을 위한 상담과 심리·사회적 지원 등을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호스피스라고 하면 임종 직전에 이용하는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일반병동에서도 기존 치료를 받으면서 자문형 호스피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환자와 가족이 받을 수 있는 돌봄에 대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효은 해운대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팀장은 “호스피스는 환자의 신체적 고통뿐 아니라 치료 과정에서 환자와 가족이 겪는 여러 어려움을 함께 살피는 돌봄”이라며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지정을 계기로 필요한 환자와 가족들이 적절한 시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화예약
051)797-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