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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지역 중증응급의료, 어디로 가야 하나”…해운대백병원,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초청 특강

  •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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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증응급의료, 어디로 가야 하나”…해운대백병원,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초청 특강
– 지역 중증응급의료의 방향과 외상외과 역할·해외 사례 공유


중증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역 의료체계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해운대백병원이 중증·응급의료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의료기관의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은 9월 29일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초청해 ‘중증응급의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중증질환 진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해운대백병원이 지역 중증응급의료체계의 발전 방향과 의료기관의 역할을 함께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국종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지역응급의료가 지향해야 할 방향과 중증외상 진료에서 외상외과 의사가 맡아야 할 역할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견해를 공유했다. 또한 런던과 프랑스, 일본 등 해외의 응급·외상진료체계 사례를 소개하며 각 국가의 운영 방식과 국내 중증응급의료체계에 주는 시사점을 살펴봤다.

특히 중증응급환자 진료는 개별 의료진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보다 환자가 필요한 치료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와 전문인력, 의료기관의 역할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참석자들과 함께 되짚었다.

강연 후 이 원장은 해운대백병원 헬기장과 수술실,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주요 진료시설을 둘러보며 중증·응급환자 진료 시스템과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응급환자의 이송부터 초기 대응, 수술 등 중증환자 치료로 이어지는 진료 현장도 직접 확인했다.

김성수 원장은 “중증응급의료는 지역 주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 분야인 만큼 의료기관이 갖춰야 할 역할과 책임도 매우 크다”며 “이번 특강이 중증환자 진료에 대한 구성원들의 이해를 넓히고,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우리가 강화해야 할 진료체계와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운대백병원은 지역 중증환자가 적시에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증질환 진료 역량과 응급·중환자 진료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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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97-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