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해운대백병원, 국내 첫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의료지원 맡는다
- 202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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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국내 첫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의료지원 맡는다
- 벡스코 행사장 내 의무실 운영·의료진 파견… 현장 응급상황 신속 대응
- 병원 진료 필요 시 권역응급의료센터 패스트트랙 가동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리는 동안 부산 해운대 벡스코 행사장 내 의무실을 운영하고 의료진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해운대백병원은 행사 기간 의무실에 의료진을 배치해 참가자의 건강 이상과 응급상황에 대응하고 필요한 응급처치를 제공한다. 행사 운영본부와 현장 구급인력 간 비상연락체계도 구축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병원 진료가 필요한 환자가 발생하면 해운대백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환자 정보를 즉시 공유하고, 신속한 이송과 진료를 위한 패스트트랙을 가동한다. 현장 의무실에서 환자의 상태와 필요한 진료 내용을 사전에 전달해 병원 도착 후 검사와 진료가 원활하게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우리나라가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한 이후 처음 개최하는 회의다. 7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부터 29일까지 벡스코에서 본회의가 열리며, 세계 각국 대표단과 유네스코 관계자 등 약 3,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해운대백병원은 그동안 국제회의와 지역 축제, 스포츠 행사 등 대규모 행사에서 의료지원을 수행해 왔다. 최근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된 병원의 24시간 전문의 진료와 응급수술·시술 연계체계를 바탕으로 이번 행사에서도 현장 응급처치부터 병원 진료 연계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백병원장은 “세계 각국의 대표단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 체계를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며 “현장 의무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