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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종합검진센터, 최신 ‘홀로직 Selenia Dimensions’ 유방촬영장비 도입

  • 2025-12-03
  • 73

해운대백병원 종합검진센터, 최신 ‘홀로직 Selenia Dimensions’ 유방촬영장비 도입

– 치밀유방에서도 고해상도 영상 제공… 조기 유방암 발견 기대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종합검진센터가 한국 여성에게 흔한 치밀유방에서도 보다 선명한 영상을 확보할 수 있는 최신 유방촬영장비 ‘홀로직(Hologic) Selenia Dimensions’를 새로 도입했다.

치밀유방은 지방보다 유선·섬유조직의 비율이 높아 조직 밀도가 높은 상태로, X-ray 투과가 어려워 유방암 위험이 높고 판독이 까다로운 편이다. 이번에 도입한 신규 장비는 이러한 치밀유방에서도 미세한 병변을 정밀하게 판독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성능 장비다.

새 장비는 1360만 화소 초고해상도 디텍터를 탑재해 미세석회화 병변까지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단층촬영(3D) 기능까지 지원해 향후 검사 정확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촬영 편의성도 강화됐다. 유방 형태에 따라 압박 강도를 자동 조절하는 FAST Paddle™ 기술을 적용해 검사 중 통증을 최소화하고, 짧은 촬영 시간과 낮은 재촬영률로 수검자의 부담을 줄였다.

해운대백병원 김대환 종합검진센터장은 “새로운 장비 도입으로 치밀유방을 포함한 다양한 유방 형태에서 더 선명하고 신뢰도 높은 영상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조기 검진과 안전한 검사 환경을 위해 장비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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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97-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