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TV동영상
건강TV동영상
굿닥터
2003년, 제가 유방영상의학을 시작하였을 때 다른 병원들에서는 유방센터를 열어 환자의 진료를 효율적으로 하는 추세였습니다. 당시 우리 병원은 유방외과 외래와 초음파검사실, 유방촬영실이 각기 다른 건물로 떨어져 있어 환자의 동선이 불편하였고, 진료부터 검사, 수술까지의 대기에 많은 시일이 걸렸습니다. 그런 점을 고려해볼 때 영상의학과에서 직접 진료를 보고 검사와 결과를 바로 해결해주는 것이 환자가 편리하고 타병원에 비해 경쟁력이 있겠다는 생각으로 외래를 열어 직접 환자를 보게 되었습니다.
학생 때에는 수술에 대한 호기심으로 막연히 수술하는 과를 하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턴 실습을 돌며 수술방에 많은 흥미를 가지게되어 외과를 지원했고, 외과 수련과정에서 여러 수술을 경험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위암수술이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적절한 박리면을 따라서 조직을 박리하게 되면 출혈없이 깔끔하게 분리되는 것이 명쾌하고 좋았습니다. 전공의 수련 당시에 오상훈 교수님께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셨고, 자연스럽게 위장관 외과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건강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