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 제15회 청송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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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주·책임교수 정영균)가 6월 11일(토) 제15회 청송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1층 강당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부산백병원 이연재 원장, 대한신경외과학회 부울경지회 차승헌 회장, 부민병원 김형동 의료원장, 이동열 전 침례병원장, 부산백병원 신경외과 정용태 교수, 울산대병원 신경외과 심홍보 교수 등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는 △Brain tumors / Radiosurgery △뇌동맥류 혈관 내 치료의 최신지견 △뇌혈관질환 수술적 치료의 최신경향 등 3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국내 뇌혈관질환 분야의 권위자 10여명이 연자로 참석하여 강연을 진행했다.

정영균 교수는 “올해는 본원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6,000례, 뇌동맥류 개두술 6000례, 뇌혈관 내 수술 2,000례 등 뇌혈관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이에 뇌혈관 치료의 선두주자들을 모시고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故 청송 심재홍 교수님께서 해오셨던 것처럼 후학들의 무궁한 학문적 발전을 기대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