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는 의료가 아니라 흐르는 의료로”… 양재욱 부산백병원장, 지역완결의료 전략 제시
- 202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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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는 의료가 아니라 흐르는 의료로”…
양재욱 부산백병원장, 지역완결의료 전략 제시
- 양재욱 부산백병원장, 지역의료분권포럼서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연계 강조
- 부산백병원, 코메드(KOMED) 2026 참가…시민 500여 명에 무료 검진·상담 제공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양재욱)이 10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보건의료 통합행사 ‘코메드(KOMED) 2026’에 참가해 지역완결의료를 위한 정책 제언과 시민 대상 건강증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양재욱 부산백병원장은 행사 첫날인 23일 개최된 지역의료분권포럼에서 지역 의료기관의 역할과 정부 정책의 실행 방향을 제시하며,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과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역완결의료가 바꾸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지역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적시에 제공받을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과 지역 의료현장의 과제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양재욱 병원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부산·울산·경남 권역에는 약 400만 명의 의료수요가 있다. 부산의 의료는 환자들이 위급한 순간에 가장 먼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망으로 작동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의료기관별로 환자를 붙잡아 두는 구조가 아니라,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의료자원과 역량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 의료기관이 가진 강점을 연결해 권역 전체가 하나의 병원처럼 기능하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부산백병원은 같은 기간 열린 ‘K-메디페어’ 시민건강박람회에서도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사흘간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골밀도·체지방 측정 등 무료 건강검진과 의료상담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노인성 삼킴장애 예방사업단이 참여해 고령 시민들에게 연하장애의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양재욱 병원장은 “이번 행사는 부산 지역 의료기관의 우수한 의료역량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의료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부산백병원은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환자가 지역을 떠나지 않고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지역완결의료를 실현하고, 중증·응급환자를 위한 최종치료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1] [사진2] 양재욱 부산백병원장은 10월 23일 개최된 지역의료분권포럼에서 지역 의료기관의 역할과 정부 정책의 실행 방향을 제시했다.

[사진3] 부산백병원은 ‘K-메디페어’ 시민건강박람회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500여 명의 시민들과 소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