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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대신 학교로”…부산백병원 소아외과 남소현·박주은 교수, 소아 영양치료 개선 연구 주목

  •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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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대신 학교로”…부산백병원 소아외과 남소현·박주은 교수, 소아 영양치료 개선 연구 주목

-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우수 구연발표상’ 수상



[사진] 소아외과 남소현(왼), 박주은 교수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소아외과 남소현, 박주은 교수가 최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KSSMN 2026)에서 우수 구연발표상(JW Academic Award Oral Presentation)을 수상했다.


박주은 교수는 3월 21일 “From Individualized to Commercial Parenteral Nutrition in Children on Home PN: Case Series Analysis”를 주제로 구연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장기간 정맥영양(PN), 즉 영양수액 치료가 필요한 소아 장부전 및 영양불량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약국에서 개별적으로 조제해 사용하던 ‘맞춤형 정맥영양’에서 일괄 생산하여 상품화된 ‘표준화 정맥영양’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분석한 것이다. 특히 체중이 약 10kg 전후가 되는 시점에서 비교적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 표준화 정맥영양으로 전환할 경우 환아는 안정적으로 재택 치료를 이어가며 유치원이나 학교생활 등 일상적인 사회활동을 유지할 수 있고, 장기간 입원 치료의 필요성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질환이 안정기에 접어든 환아의 경우 연령과 체중에 따라 주치의와 약사가 영양 필요량을 계산해 표준화 정맥영양수액을 더욱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다는 장점도 확인했다.


남소현 교수는 “표준화 정맥영양치료를 적용한 결과 오히려 환자 상태에 맞춘 세밀한 진료가 가능했고, 연구에 포함된 소아 환자 모두에서 합병증 없이 만족스러운 성장 경과를 보였다. 더불어 환아를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며 환자와 보호자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보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소아 환자의 경우, 맞춤형 정맥영양수액에서 표준화 정맥영양수액으로 전환하는 시점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는 상황”이라며 “이번 연구가 향후 치료 기준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소아외과 박주은 교수(가운데) 수상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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