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병원 정형외과, 제11회 연수강좌 개최

- ‘족부·견주관절·소아정형·고관절 등’ 정형외과 주요분야 최신 지견 공유

- 마음미인 콰르텟과 함께하는 ‘뼈대있는 클래식’ 공연 선보여

부산백병원 정형외과(책임교수 김정한)가 지난 8월 10일(일), 의과대학 1층 강의실에서 ‘제11회 정형외과 하계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Foot & Ankle ▲Shoulder & Elbow ▲케이스로 보는 개원의가 알아야 할 정형외과 질환 ▲개원의를 위한 통합 솔루션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족부·발목, 견주관절, 소아정형, 고관절 등 정형외과 핵심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부산백병원 권용욱·이창락·김대유·정수환 교수를 비롯해 영남대병원 박철현 교수, 고려대 구로병원 김학준·문준규 교수, 여의도 성모병원 김종호 교수 등 정형외과 각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최신 치료, 수술 기법, 보존적 치료 등을 발표했다.

또한 의학강연 외에도 개원의를 위한 부동산 특강과 마음미인 콰르텟의 ‘뼈대있는 클래식’ 연주회 등 실용적이면서도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돼, 바쁜 진료 현장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김정한 책임교수는 “이번 연수강좌는 최신 의학 지식을 나누는 동시에 동료 개원의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시너지가 생긴 자리였다.”라며 “참석자들이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함께 마음의 여유까지 얻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