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환자경험 June비 캠페인 실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양재욱)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제5차 환자경험 평가에 대비하여 사전 준비 활동을 실시했다.

서비스혁신센터(센터장 김정한)는 지난 6월 10일(화), 교직원 식당에서 ‘2025 한 번 The 부산백병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환자경험 June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 환자경험 평가의 중요성을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재욱 원장과 주요 보직교수, 환자경험관리자 ‘하이리더’들도 캠페인에 동참해 병원 차원의 의지를 다졌다.

캠페인은 구성원들이 환자경험 평가의 설문문항을 확인하고 주요 키워드를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존중’, ‘경청’, ‘설명’, ‘공감’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환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를 보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미션을 모두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음료가 제공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6월 11일(수)에는 경영진이 전체 병동을 둘러보며 시설 및 환경을 점검하는 라운딩을 실시했다. 환자들이 입원 중 겪을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입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김정한 센터장은 “이번 사전 활동은 환자의 입장에서 진료환경을 점검하고 행동하는 의료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환자경험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