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3 클럽 부산지부 후원금 전달식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이 5월 8일(수) J3 클럽 부산지부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J3 클럽은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산행 동호회로, 회원들이 100km를 산행할 때마다 기부금 1만 원을 모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부터 부산백병원과 인연을 맺어오고 있으며, 그간 마련한 기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본원 환아들에게 치료비로 후원하고 있다.

이날 부산백병원을 방문한 J3클럽 관계자들은 본원에서 미숙아로 태어나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는 16세 환아에게 치료비 200만 원을 기부했다.

J3클럽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아이들에게 더 자주 기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열심히 산행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