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은 노인연령의 인구가 늘어나면서 함께 급증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57만여 명으로 4년 전보다 38%나 늘었습니다.
대상포진 환자 3명 가운데 1명은 신경통이나 각결막염 같은 후유증을 겪습니다. 신경통은 마약성 진통제까지 복용해야 될 정도로 심하며 평생 지속됩니다.
각결막염으로 시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피부에 붉은 물집이 생긴 뒤 72시간 이내에 항 바이러스제를 투여해야 후유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마취통증의학과에서 빠른 조치를 하는 경우 신경통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피부 부작용을 막기 위해선 피부과의 전문적 진료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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