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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의료진 소개

제목 [연수 다녀왔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이정구 교수
등록일
2017.02.13
조회
1141

저는 지난 2016년 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의대 웨스턴병원 기분장애 및 정신약물연구소에서 1년 동안 연수 과정을 마치고 해운대백병원에 복귀하였습니다.


제가 연수한 기분장애 및 정신약물연구소는 캐나다뿐만 아니라 북미에서도 기분장애, 우울증이나 조울증 임상연구에 상당히 많은 연구업적을 가지고 있는 Roger McIntyre 교수가 주책임 교수를 맡고 있습니다. 저는 Roger McIntyre 교수와 같이 주로 우울증 신약치료 개발, 비만과 우울증의 관계, 비만이 우리의 기억력이나 치매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했습니다. 당뇨병이나 내분비질환을 동반한 우울증, 조울증 환자의 진료 임상연구도 같이 진행을 하였습니다. 특히 요즘 많이 얘기되는, 우울증 환자들에게서 관찰되는 기억력 장애의 경우 그 기억력 장애를 어떻게 개선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약물적 임상연구도 많이 경험하고 왔습니다. 


또한 요즘 4차 산업혁명으로 빅데이터, 머신러닝, 딥러닝 등에 대한 연구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미 의료현장에도 인공지능, 딥러닝이 도입되기 시작하였고, 저도 그곳에서 간략하게 머신러닝에 대한 공부를 같이하고 왔습니다. 머신러닝이라는 것은 결국 인공지능의 바탕입니다.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결국 머신러닝에 의한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임상 진료 현장에서도 왓슨 같은 머신러닝을 통한 새로운 치료방법을 도입되기 시작하였고 그 효과를 평가하는 시대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저는 연수과정에서 머신러닝을 임상, 진료현장에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공부도 하고 왔습니다.


현대인의 정신건강 중 가장 크게 문제가 되고 또 신경 써야 할 것이 바로 우울증, 불안, 화병 등의 기분장애입니다. 저는 연수를 통해 우울증, 기분장애를 진료현장에서 어떻게 잘 치료하고 환자분들을 도울 수 있는지 봐왔습니다. 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도 기분장애를 통합적으로 잘 관리해서 최선의 치료결과를 내는, 기분장애에 대한 통합 클리닉을 만들어봤으면 합니다. 


제가 연수기간 동안 익혔던 새로운 진료지침이나 진료방법들 그리고 기존에 해운대백병원에서 해왔던 우울증 발생 및 치료에 대한 기초적 연구를 합쳐서 장기적으로 기분장애 중개연구센터(mood disorder translational research center)가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우울증 극복을 위한 중개연구의 바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블로그에서 전문 보기 : http://blog.naver.com/haeundae_paik/22092645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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