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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를 만나다] 환한 빛을 선물하는 등불같은 의사 안과 김재석 교수

2016.07.18

 

 교수님 소개
저는 안과의 여러 분야 중 망막, 맥락막, 유리체를 주로 진료합니다.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백병원에서 전공의를 마쳤고 2001년부터 상계백병원에서 근무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진료와 수술, 교육,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2009년 4월부터 만 2년동안 미국 UC 샌디에고 샤일리안과병원(Shiley eye center)의 제이콥스망막센터 (Jacobs retina center)에서 망막전임의로 근무하면서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망막전막 등에 망막분야의 여러 임상 연구와 증식유리체망막증 억제와 관련한 약물개발을 위한 여러 기초 연구 등 10여개의 연구프로젝트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맥락막과 망막유리체 질환에 대한 최신 진단 기법 및 치료 방법을 경험하였습니다.
안과는 안구의 미세한 변화를 이해하는 섬세함과 전문성을 요하는 분야이며 저의 전문분야인 망막은 더욱 그러합니다. 평균 연령이 점차 늘어나고 인구가 고령화되는 현대사회에서, 높은 삶의 질을 위해 환자분들의 건강한 시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안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연구계획이 있다면...
여러 안과 분야 중에서 망막과 유리체는 시각에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시력 상실의 가장 흔한 원인인 당뇨병성 망막병증과 나이관련 황반변성에 대한 많은 연구를 시행해 왔고 좋은 결과도 많이 얻고 있지만, 아직도 질환의 이해와 치료 방법에 많은 한계점이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유리체강내 주사, 레이저광응고술, 유리체절제술 등을 이용한 다양한 치료 방법으로 망막질환의 치료결과가 많이 향상되었지만 그래도 부족한 부분이 많아 국내외에서 줄기세포의 망막 이식, 인공 망막 이식 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도 여기에 참여하여 연구를 진행 중이고, 다기관연구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본원에서도 이러한 연구와 관련된 임상실험을 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의사로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안과 의사가 되어 수 많은 환자들을 만나왔지만 역시 기억에 남는 환자들은 수술을 하고 나서 시력을 되찾은 환자들입니다. 그 중 한 분은 당뇨의 합병증으로 양쪽 눈 모두, 30cm 앞의 손가락을 겨우 셀 수 있을 정도로 시력이 나빠진 젊은 남자분이셨는데, 자신의 상태를 비관하고 실의에 빠져 있던 분이 2년여에 걸친 4번의 수술로 양쪽 눈 모두 시력을 회복하게 되었고 시력을 잃기 전의 건강한 심신상태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더 이상 남의 부축을 받지 않고 혼자서 진료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끼고 마음가짐을 다시 하게 됩니다.

 환자에게 들려주고 싶은 안과 이야기
망막은 현대인의 흔한 질환인 당뇨, 고혈압을 포함한 여러 전신질환의 합병증이 조기에 나타날 수 있는 조직이므로 정기적인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본인이 느끼는 증상이 없더라도 합병증이 생겨 있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안과검진을 받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날파리 같은 검은 점이 떠다니는 증상, 물체가 일그러져 보이는 증상 등 일상에서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는 증상들도 이후에 시력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망막 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 있어 반드시 정밀한 망막의 검사가 필요합니다. 저희 안과에서는 다양한 최신 장비를 이용한 정밀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치료 방법을 통해 국내최고 수준으로 망막질환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망막은 매우 미세한 조직이어서 이상이 생기면 회복되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에 이상을 찾아내고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출처 백진 7월호 2016. 7. 5 No.41 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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