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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를 만나다] 1초의 긴박함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심장혈관센터장 변영섭교수

2016.06.18

 

교수님을 소개해주세요.
저는 상계백병원에서 심장질환에 대한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심장  내과 전문의입니다. 연세대학교 의과 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련의, 내과 전공의 및 심장내과 전임의 과정을 마쳤으며 2003년 부터 상계백병원 내과에 근무 중입니다. 원래 기계를 만들거나 고치는 것을 좋아했는데 어찌하다 보니 그보다 훨씬 복잡한 사람을 치료하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부족하고 개선해야 할 점들이 많지만 환자 및 보호자의 아픈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의사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진료 및 관심 분야는 무엇인가요?
주로 심근경색과 같은 동맥경화성 질환의 합병증을 치료하지만, 그러한 합병증의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위험인자를 조절하는 것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른 질병들이 그러하듯이 병이 진행해서 돌이킬 수 없는 합병증이 발생하면 아무리 이후에 치료를 잘 한다 하더라도 영구적인 장애나 손상이 남게 되기 때문이죠. 심장질환의 대부분이 혈관질환과 관련되고, 혈관질환의 대부분은 동맥경화증과 연관 됩니다. 동맥경화증은 혈관벽에 오랜 기간 동안 염증 반응이 지속되면서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지속시키는 인자들을 동맥경화증의 “위험인자” 라고 부릅니다. 대표적인 위험인자들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혈증(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 흡연, 조기 심장질환의 가족력 등이 있습니다. 저는 이상지혈증에 관심이 많아 해외연수를 미국 샌디에이고의 UCSD 동맥경화연구소에 다녀 왔습니다. UCSD 동맥경화연구소는 콜레스테롤이 어떻게 동맥경화증과 연관되는지에 대한 연구에 있어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위치에 있는 연구소로 Sotirios Tsimikas 교수 및 연구원들과 연수기간 동안 주로 산화 인지질과 관련된 많은 실험을 수행했습니다. 일부 결과는 논문으로 출간되었고, 아직도 남은 자료들을 정리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동맥경화성질환의 조기진단-치료-예후개선으로 이어지는 의학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환자분들께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대부분의 심장질환들은 만성질환이고 이를 치료 또는 조절하기 위해서는 약물복용도 중요하지만 금연, 절주, 운동, 과하지 않은 적절한 식사 등 좋은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 입니다. 동맥경화도 어찌보면 본질은 노화 과정의 일부라고도 할 수 있지만 여러가지 “위험인자”들과 나쁜 생활습관이 그러한 변화를 매우 빠르게 가속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건강할 때 좋은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잘 조절하셔서 동맥경화성 합병증 없이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심장혈관센터장으로서 하고 싶은 한마디
상계백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심장내과뿐만 아니라 흉부외과 및 재활의학과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환자분들에게 가장 적절한 진료를 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과 같은 심장질환 외에도 대동맥질환 및 말초혈관질환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명실 상부한 서울동북부 및 인근 지역 주민 분들의 심장혈관 지킴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출처 백진 6월호 2016. 6. 7 No.40 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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