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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

상계백병원, 서울시 ‘탄소중립활동 우수병원’ 선정

  • 2026-07-08
  • 23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서울시 ‘탄소중립활동 우수병원’ 선정

- 서울시 종합병원 30개소 탄소중립활동 평가서 우수병원 선정

- 흡수식 냉온수기 교체로 에너지사용량 12% 감소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배병노)은 서울특별시가 공개한 ‘종합병원 탄소중립활동 평가’에서 탄소중립활동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에너지 소비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서울시 내 종합병원 30개소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실적과 친환경 활동 등을 종합 평가해 공공병원 6개소와 민간병원 4개소 등 총 10개소를 우수병원으로 선정했으며,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도 민간병원 우수병원에 포함됐다.


이번 평가는 병원이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감염관리 강화를 위한 환기시스템과 고출력 의료장비, 대형 유틸리티 설비 등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에너지다소비 건물이라는 점에서 추진됐다. 서울시 내 에너지다소비건물 336개소가 전체 건물 에너지 사용의 27.6%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종합병원 30개소의 평균 에너지사용량은 9,700toe로 전체 에너지다소비건물 평균인 6,447toe보다 1.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항목은 온실가스 분야 60점과 친환경 분야 40점으로 구성됐다. 온실가스 분야는 에너지 사용량, 에너지·온실가스 감축률, 신재생에너지 생산 등 3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친환경 분야는 1회용품 감축, 사업장폐기물 적정처리, 실내공기질 관리, ESG 활동 등 4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평가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이 매년 제출하는 에너지사용 신고자료와 담당 부서의 현장점검 결과 등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상계백병원은 2018~2019년 대비 2023~2024년 온실가스 감축률 9.7%를 기록해 조사 대상 병원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감축률을 보였다. 또한 2020년 흡수식 냉온수기 교체를 통해 에너지사용량을 12% 줄인 사례가 주요 성과로 소개됐다.


상계백병원은 환자 진료에 필요한 안정적인 의료환경을 유지하면서도 노후 설비 개선과 에너지 사용 관리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2020년 흡수식 냉온수기 교체에 이어 2022년에도 관련 설비를 교체했으며, 2026년에도 설비 교체를 진행하는 등 에너지 절감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의료기관의 필수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동시에,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 가능한 병원 운영을 위한 실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배병노 원장은 “병원은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24시간 안정적인 에너지 사용이 불가피한 시설이지만, 서울시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에 공감한다”며 “상계백병원은 앞으로도 고효율 설비 전환과 에너지 사용 관리,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화예약
1661-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