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백병원, 따뜻한 연말을 밝히는 크리스마스 조명 점등

- 교직원 50여 명 참석…병원 앞 사거리 화단에 연말의 따뜻한 빛 더해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배병노)은 12월 15일 오후 5시, 병원 앞 상계백병원 사거리 화단에서 외부 크리스마스 조명 점등식을 진행했다.

이번 점등식은 연말을 맞아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분위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배병노 원장, 이상석 진료부원장, 배서영 홍보실장, 김영미 간호국장, 서윤덕 사무국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손하영 노동조합 사무장과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점등에 앞서 병원 앞 화단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카운트다운과 함께 외부 크리스마스 조명을 점등했다. 점등과 동시에 병원 사거리 일대가 은은한 빛으로 물들며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배병노 원장은 이날 “연말을 맞아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께 작은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조명 점등식을 마련했다”며 “상계백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언제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병원,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